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스토리 (문단 편집) == 월드7 에필로그: 소멸의 탑 == 시작하자마자 카제아제의 옛 모습인 카리나가 등장. 아뉴메다의 마법 실력이 갈수록 늘어나기에 이를 축하하기 위한 조촐한 연회라도 하자며 부하들을 보내고, 뒤이어 나타난 바이스와 마주한다. 바이스는 카리나와 함께 오순도순 얘기를 나누고, 아뉴메다를 축하하기 위한 연회를 준비하러 간다. 카제아제와 바이스가 물러간 것으로 잠시 한숨을 돌리나 싶었지만, 갑자기 결계가 이상해지더니, 결계가 뒤틀리기 시작한다. 이를 알아차린 이오는 서둘러 결계를 손봐야 한다며 에델일행을 데리고 간다. 이오가 결계의 틈을 느끼고 간 곳에는 누군가의 기억이 환상으로 구현된 카리나와 아스타롯이 있었으며, 이 기억에 의하면 아스타롯이 카리나를 습격해 마족화질병을 만드는 마법을 걸었던 것이었다. 바이스가 아뉴메다는 대피했으니 서둘러 빨리 도망치라고 하지만, 카리나는 아스타롯을 막아도 아뉴메다가 왕성으로 이동하지 못하면 대피한 것이 아니라며 다시 바이스를 돌려보낸다. 그 말에 바이스가 어쩔 수 없이 꼭 무사히 돌아오라며 먼저 돌아가고, 아스타롯은 이를 역겨워 하면서 카리나를 공격, 마족화질병마법을 걸었다. 왕성으로 돌아간 카리나는 원로들에게 아무리 해명을 해도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았으며, 카리나를 역겹다며 칭하며 배제하기 시작했다. 아스타롯의 환상을 처리한 일행은 결계의 틈을 찾아 이오의 안내에 따라서 틈으로 들어간다. 틈안에서 도착한 곳은 바로 옛적의 카나반 왕국. 환상이라 자각한 일행은 다시 한번 기억을 보게 된다. 깊디 깊은 절망과 슬픔에 빠진 카리나는 전부 다 죽어버리라며, 마족화 질병으로 인한 마기를 발산하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는 사태가 벌어진다.[* 소멸의 탑의 2스테이지는 유일하게 보스를 쓰러트리는 형식이 아닌, 누군가를 지키는 디펜스 모드의 스테이지다.] 그런 카리나가 향한 곳은 아스타롯이 있는 곳. 아스타롯을 따라가려하는 카리나를 뒤따라온 바이스가 가면 안된다고 소리치며, 가려거든 차라리 자기도 데려가 달라며 애원하지만, 카리나는 아스타롯에게 지배당하는 상태였다. 이 기억을 보고 린은 카리나가 카제아제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알아차릴 틈도 없이 세르딘에서 도망친 스텔라를 만나게 된다. 스텔라는 이렇게 계획을 만들면 어떡하냐며, 덕분에 자기도 결계에 휘말려 버렸다며 불평을 늘어놓는다. 그런 스텔라도 일행을 발견하고는 당황하고는 서둘러 텔레포트로 결계의 중심부로 도주한다. 이를 따라간 일행은 소멸의 탑으로 오게 되고, 이오는 결계에 숨어서 어떻게 이런 짓을 하냐며 경악한다. 일행을 뿌리치고자 하는 스텔라는 뭐든 나와서 막아보라며 소리치고는 다시 도주하고, 일행은 스텔라의 부름에 나타난 하수인들을 처리하다 소멸의 탑에 구현된 온라인 이후로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원령의 가이코즈'도 쓰러트린다. 한편 일행을 뿌리치고 도망쳐온 스텔라는 바이스에게 신경질을 내며 이렇게 계획을 엉망진창으로 만들면 어쩌자는 것이냐며 화를 내고, 이에 바이스는 계획이라면 네가 망치는 것이라며 맞대응한다. 그러자 스텔라가 카제아제와 직접 얘기하겠다며 가버리고, 바이스는 널 찾는다며 아뉴메다의 모습에서 데카네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카제아제를 맞이한다. 데카네는 과거의 내가 왜 바이스를 데려가지 않았는가를 후회하지만, 바이스는 이제 다시 만났으니 그딴 것은 아무래도 좋다며, 욕심으로 똘똘 뭉친 스텔라에게 이런 일을 맡길 수는 없다며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한다. 그 말에 데카네는 어디 마음대로 해보라고 하며 바이스에게 일을 맡긴다. 스텔라의 뒤를 계속 쫒다가 이번엔 소멸의 탑의 어둠의 고르고스와 마주친 일행은 고르고스를 상대하지만, 한 마리가 아닌 것에 잠시 고전하게 된다. 그래도 다행히 고르고스를 쓰러트리고, 린이 어떻게 같은 자리에 상처를 낸거냐며 에델의 칼쏨씨를 칭찬하자, 에델이 이건 자신이 낸 상처가 아니고, 훨씬 이전에 생긴 상처라고 말한다. 그 말에 이오가 에델의 말이 맞다며, 이 몬스터들은 복제된 것이라고 한다. 아신이 궁금해하자, 이오는 소멸의 탑이 새롭게 만들어져 소환된 것이 아닌, 온라인 그랜드체이스에서 겪었던 소멸의 탑 전체가 복제되어 소환된 것 같다고 한다. 그마저도 공간이 뒤틀려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복제한 것은 아니지만. 스텔라는 자기 부하들과 함께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머리를 꽁꽁 싸매 카나반의 삼류 마법사인 바이스가 고작 카제아제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저렇게 행세해도 되는 것이냐며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며, 바이스를 어떻게 해야하나 머리를 굴리고 있는데, 하필 이 타이밍에 일행이 오게 된다. 일행을 본 스텔라는 소멸의 탑 최심부를 향해 도망치며, 린은 차원의 틈새의 얘기를 듣고, 에르나스는 세 여신의 가호로 지켜지고 있던 것이 아니냐 묻자, 이오는 아직 세 여신의 가호는 건재하기에, 그렇기에 소멸의 탑 같은 뒷문을 통해서 차원의 문을 열려고 하는 것이라 알려준다. 애시당초 차원의 문을 자기 마음대로 열 수 있었으면, 소멸의 탑을 불러내는 번거로운 일따윈 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그 말에 에델은 차원의 문을 열어야 하는 이유가 있으리라 직감하고 서둘러 쫒아가기로 한다. 도망칠 곳도 없는 막다른 길에 몰린 스텔라는 자신의 연구 가설이 맞아 떨어지길 바라며, 결국 차원의 틈새를 통해 정령계의 힘을 빌려와 일행을 상대한다. 하지만 그마저도 밀리게 되자, 다시 한번 정령계에서 정령왕의 힘을 빌려오려 한다. 하지만 틈새가 스텔라의 통제를 벗어나게 되고, 틈새가 폭주하게 되자 이오가 뭐하는 짓이냐며, 모두에게 조심하라면서 곧 놈들이 올것이라 일러둔다. 그리고 그 틈안에서 나온 것은 온라인 그랜드체이스에서 베이가스의 튜토리얼 스토리에서 나오던 차원의 경계의 배회하던 존재들. 통칭 : 차원교란종, 보이드 일족의 수장인 공허의 보이드 군주가 나타난다. 이오는 성가신 거물이 나왔다며 이를 갈고, 에델이 뭐냐고 묻자, 바로 설명해준다. 보이드 일족은 결코 물질계에, 물질계 뿐만 아닌 다른 세상에서 존재해선 안되는 존재들이라고 한다. 먼 옛날의 마도 전쟁 이후에 세 여신의 가호로 마족들이 에르나스를 침범하지 못하게 했지만, 그 이전부터 막아왔던 존재들이야 말로 바로 보이드 일족이었던 것이었다. 온라인 그랜드체이스에서 베이가스가 증명했듯이, 마족보다는 강하지는 않을지언정 마족보다 더한 악질들이라며, 이들의 발길이 닿은 곳은 모두 멸망한 것이나 다름없게 된다고 한다. 그말을 들은 일행은 스텔라와 잠깐 손을 잡아 자신들에게 덤벼오는 공허의 군주를 쓰러트리지만, 스텔라가 이미 차원의 틈새가 폭주했고, 어떻게 된 일인지 틈새가 확장되어버렸기에 손 쓸 방도가 없다고 말하자, 이오가 틈새가 확장된 것을 살펴보고는 소멸의 탑이 하나가 아니었다며, 에르나스 뿐만 아니라 에르나스 근처의 인접한 각각의 차원에 소멸의 탑이 소환되고 세워져 차원과 차원을 연결하고 있다고 한다. 그걸 바라보던 아신은 스텔라에게 네가 한 일이니 어떻게든 수습해보라며 등을 떠밀어 버린다. 스텔라에게 차원의 틈새를 막아보라고 하고, 이오는 소멸의 탑을 소환한 이유를 묻는다. 그 말에 스텔라가 말하기를, 카제아제는 물질계를 하나로 합쳐 죽음이 없는 영원한 세상으로 이뤄지는 제 2의 명계를 만들 것이라고 한다. 그 말에 린은 허황된 것같다고 말하자, 이오는 허황된 것이 맞다며, 명계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고 스텔라를 깐다. 그리고는 명계는 죽음을 제어하는 곳이 아닌, 죽음이 존재하기에 그것을 관리하려고 만들어진 세상이라고 알려준다. 그 말에 린은 현재 카제아제가 지금 이 세상을 명계로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아신은 탑을 제어하고 있는 카제아제가 어디 있냐며 스텔라를 협박(?)하고는 일행과 함꼐 스텔라를 내버려 두고 가버린다. 소멸의 탑을 제어하는 곳에는 흑백의 옷에서 백의의 옷차림으로 바뀐 바이스가 있었고, 일행은 바이스를 마주한다. 바이스는 스텔라가 끝까지 도움이 안된다며 신랄하게 까고는, 아신에게서 사람은 가려 쓰라는 충고를 듣는다. 이오는 바이스에게 영생의 세계는 오지 않는다며, 카제아제에게 속고있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카제아제를 미칠듯이 신봉하듯이 믿고 있는 바이스에겐 그런 말이 먹히지 않았다. 그리고 소멸의 탑이 소환된 이상 일행의 목숨은 끝난 것이나 다름 없다고 하자, 린은 길고 짧은 것은 대어봐야 아는 것이라며 아무리 작은 가능성일지라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하자, 바이스는 어쩌면 그 말이야말로 자신이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일지도 모른다고 말하지만, 세상은 왜 카리나를 저버린 것이냐며 물어본다. 그 말에 아신은 스스로 물어보라며, 바이스도 마냥 다른 사람들을 탓할 수 없다는 일침을 가하자, 바이스가 그 말에 순응하며, 자신도 카리나에게 있어선 더할나위 없는 죄인이라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기억을 보여준 보람이 있다 말하자, 에델은 이미 카제아제는 오래 전에 선을 넘었으며, 피해자라고 해서 그런 악행을 저지르는 것은 결코 정당화 되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그러자 바이스가 어째서 카리나에게만 죄를 묻는 것이냐며,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죄인이니, 그 죄를 인정하고 죗값을 치르라고 소리친다. 그 말과 함께 바이스가 힘을 집중하더니, 하얀 나비의 날개가 달린채로 하얀 옥좌에 앉은 괴물이 되어버린다. 이오는 어리석은 선택이라며 스스로 괴물이 되는 것이냐 말하자, 바이스가 인간이기를 고집할 이유가 과연 있어야 하냐며 조소하고는 죗값을 치르라며 일행을 공격한다. 원래대로 돌아온 바이스는 괴물이 된 대가인지, 눈과 귀가 멀어버려 일행의 말에도 대답하지 않고 카리나의 이름만을 중얼거리는 모습만을 보여준다. 이에 이오는 얼마 자기 못하고 죽을 것이라며, 저런 악인들의 최후는 다 똑같다고 말한다. 바이스는 몸이 서서히 나비가 되어 사라져가고 있었고, 일행은 저대로 놔두면 그냥 죽을 테니 신경끄고 차원의 틈새를 막고 있는 스텔라에게 돌아가기로 한다. 틈새를 막고있던 스텔라는 더 이상 못 막는다며 헉헉거리고 있었고, 아신은 돌아오자마자 틈새에서 뭔가 나오려는 것을 보고는 스텔라에게 비티라고 소리치고는 틈새를 향해 공격을 날린다. 틈새에서 나온 것은 명계에서 돌아온 에이미. 에이미는 틈새에서 나오자마자 날벼락을 맞을 위기에 처하고, 아신은 빨리 비키라고 소리치지만 에이미가 피할 수 없는 상태. 그 상태에서 진이 나와서 아신의 공격을 대신 막아준다. 그렇게 틈새에서 나온 에이미, 진, 로난, 아르메, 신디, 그리고 이들을 에르나스로 안내해준 키위. 에델은 모두 무사했던 것이냐며 안도하고, 린은 신디에게 인사를 건넨다. 그리고 아르메는 빨리 애플이 데리고 있는 나머지 일행을 데려오라고 연락을 치라고 한다. 그리고 로난이 이곳이 소멸의 탑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상황설명을 부탁하자, 에델이 설명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여기 있다며 스텔라를 보여주자, 아르메가 자신의 선생인 스텔라를 보고는 [[형이 왜 거기서 나와|왜 선생님이 여기에 있던 것이냐고]] 묻자, 스텔라는 어색하게 웃으며 인사를 한다. 한편 죽어가는 바이스는 데카네에게로 가고, 데카네는 에르나스가 바이스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명계의 고리에서 빠져나갔다며 말하지만, 어차피 새로운 명계가 만들어지면 저들의 최후는 다 똑같다고 한다. 과정이 달라진 건 영 마음엔 안 들지만. 그러자 한가지 묘안을 떠올렸는지, 바이스가 세뇌술로 준비해놓은 병정인형들로 전쟁을 일으키면 저들은 고통받다 죽을 것이라며 바이스를 칭찬해준다. 그리고 바이스에게 운이 좋으면 명계에서 바이스가 보고싶어했던 카리나를 볼 수도 있다면서 명계로 보내주려는 순간, 바이스가 데카네의 팔을 잡아 막는다. 그리고 자신을 부정하지 말라며, 너는 카리나라며 말하고, '''데카네의 품에서 숨을 거두어 빛나는 꽃잎과 나비가 되어 흩뿌려진다.''' [[파일:그체카카오 바이스-최후.jpg|width=50%]] > 바이스 : 그러지 마... 카리나.. 자신을 부정하지 않아도 돼... 넌.. 카리나니까.. 누가 뭐라고 해도.. 설령 네가 그렇게 믿지 않더라도.. 너는 나의 카리나야. > 데카네 : ...아니 나는... > 바이스 : (눈물을 흘리며) 또.. 도움이 되지 못했구나.. 하지만, 다시 내 앞에 나타나줘서 고마워.. '''안녕. 카리나..''' 그리고 누군가에게 이 사실을 보고중인 이오. 누군가는 이제 의회도 움직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오를 칭찬하지만, 에델에게 함부로 접근하지 말랬는데도 함부로 규칙을 어긴 이오를 꾸중한다.[* 이오의 대사로 보아 '유피테르'라는 신인 듯.] 그리고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으라고 이오에게 명령을 남긴다. 마지막으로 바이스의 죽음과 소멸을 지켜본 데카네는 이전 스토리에서는 단 한번도 보이지 않던 굉장히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녀의 뒤를 소멸한 바이스의 나비가 뒤따라가는 컷씬으로 월드7 베르메시아의 스토리가 마무리되는데 바이스의 소멸 이후 데카네의 모습에 차후 월드8에서의 데카네의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내고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